런닝맨 젝스키스. SBS 제공

'런닝맨'에 젝스키스 완전체가 출격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강성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에서부터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오늘 출연자 중 남녀 통틀어(?) 가장 예쁘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강력한 복불복 음식에도 꿈쩍하지 않는 가하면 별명인 '은지니어스' 다운 잔꾀를 발휘하며 야외 버라이어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이재진은 엄청난 속도와 집요함으로 추격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김재덕은 훌라후프 달인으로 등극했다.
 
장수원은 로봇이라는 별명답게 모든 게임에서 엉성한 매력을 드러내며 젝스키스 멤버들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젝스키스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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