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불륜설' 홍상수 감독 이혼 재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영화감독이 아내와 이혼 재판을 한다.
한 매체는 21일 법조계의 말을 빌려 최근 홍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이혼조정 신청에서 '조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홍 감독 부부는 정식 재판을 통해 이혼 여부를 가리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달 9일 홍 감독의 이혼조정 신청을 접수한 이후 사건 진행에 관해 안내하고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2차례 A씨에게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보냈지만, 송달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
홍 감독은 1995년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홍 감독의 아내는 불륜설이 불거진 직후 줄곧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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