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배럴이 아이돌들의 피트니스웨어를 후원했다. 배럴 제공

아육대에 배럴이 아이돌들의 피트니스웨어를 책임졌다.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 측은 "MBC 설특집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아육대)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추석 첫 방송해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남녀 아이돌 가수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를 가리는 MBC 명절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사전 녹화를 마쳤으며 배럴은 '아육대'에 참가한 아이돌 전원에게 컬러감과 스타일리시 핏감이 돋보이는 후드티, 집업 자켓, 레깅스, 조거팬츠 등 피트니스 웨어를 후원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육대'에서 선보이는 이 피트니스 웨어는 배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팅감과 편안함으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 또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든 출연자가 착용한 화이트, 핑크 후드는 '아육대'를 위해 배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위치한 배럴 랩(BARREL LAB)에서 커스터마이징으로 특별 제작된 제품이다.
 
관계자는 "배럴은 워터 스포츠 카테고리뿐 아니라 피트니스에서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엑소(EXO),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러블리즈, AOA(에이오에이), 여자친구, 우주소녀 등 아이돌들이 착용한 모든 피트니스 웨어는 배럴 일부 매장에서 볼 수 있다.

한편 30일 방송된 '아육대'는 기존 육상, 양궁 리듬체조에 에어로빅을 더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앞서 아육대는 지난 추석특집 리듬체조 종목에서 우주소녀 성소를 스타로 배출해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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