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복귀전 승리에 축하 인사를 전한 백지영. 백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정찬성이 UFC 복귀전에서 승리한 가운데, 가수 백지영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백지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6개월만의 #복귀전 1라운드 #깔끔한 KO승 ... #애국심 까지 장착. 겁니 멋드러짐"이라는 태그가 포함된 글과 함께 정찬성의 경기 사진을 게재했다.
 
정찬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N) 10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2분49초만에 꺾었다. 이번 승리로 정찬성은  UFC 통산 4승째(1패)를 기록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4승 4패를 기록중이다.
 
그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며 "내 곁에 있어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곧 봅시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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