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에서 채지혜(한채아 분)가 강우일(윤박 분)에게 이용당한 뒤 배신감 때문에 자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비련의 여인' 역할을 도맡아 하는 한채아지만 실제 성격은 발랄하고 털털한 편이다. 또 연예계에서 소문난 '울산 5대 미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MC 전현무는 '울산 5대 미녀'로 배우 김태희와 한채아, 이태임,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 애프터스쿨 레이나를 꼽았다.
그 자리에 있었던 한채아는 전현무가 "솔직히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1위는 김태희"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그럼 그 다음으로 예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한채아는 "2등은 나로 가겠다"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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