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관능미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5일 엄현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엄현경은 괌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로드 트립'이라는 콘셉트로 수영복, 쇼츠, 가죽재킷 등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청초한 이미지만 보여 왔던 엄현경의 이 같은 변신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였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동안 외모와 몸매의 비결에 대해서 "20대 땐 관리의 중요성을 몰랐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니 피부관리, 체력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엄현경은 "큰 건 아니지만 시시 때때로 물 마시기, 비타민 섭취 꼬박꼬박 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가고 있다"며 자신만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또 데뷔 이래 새롭게 시도한 게 있냐는 질문엔 '예능 도전'을 꼽았다. '해피투게더' '뷰티sky'에 출연중인 엄현경은 "사실 처음엔 전혀 경험해보지 않는 예능 분야에 겁이 많이 났다"며 "주어진 대본이 아닌 즉흥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아직도 적응단계 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현경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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