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가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해 겨울에 어울리는 한정 신제품 '아즈키모찌(Azuki Mochi)'와 '그린티모찌(Green Tea Mochi)'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겨울 입소문만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모찌 바이트'에 이어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찌 라인업이다. 겨울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찌 라인업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럽고 깊은 맛의 아이스크림 속에 말랑 쫀득한 모찌 조각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아즈키모찌'는 홋카이도에서 엄선된 최상급 팥(아즈키)을 신선한 크림, 우유, 달걀, 설탕만을 조합해 만든 아이스크림에 모찌를 넣어 달콤하고 독특한 풍미를 살렸다. '그린티모찌'는 최고 등급 마차(Macha)를 사용해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모찌 조각의 환상적 조합을 통해 풍부한 맛을 낸다.
 
패키지 또한 연말연시를 기념해 한국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동양적 문양에 화려한 골드 패키지로 장식했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파인트 1만1300원, 미니컵 4200원이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지난 겨울 모찌 라인업의 뜨거운 성원에 이어 이번 신제품 역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의 모찌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 한 해 수고한 나 자신에게 선물한다는 의미의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하겐다즈 아즈키모찌, 그린티모찌와 함께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하겐다즈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