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인스타그램.

MBC 연예대상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방송인 전현무가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겸허한 자세를 보였다.

지난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로 활약한 전현무가 '무한도전'의 유재석 등을 누르고 올해 MBC 연예대상을 받았다.

전현무는 수상 후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겠습니다. 처음 아나운서가 되려 했을 때 마음, 프리로 나와 예능에 뛰어들었을 때의 각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우리 무지개 가족 모두^^ 나 혼자 살지만 세상은 결코 나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전현무#한혜진#박나래#이시언#기안84#헨리#무지개모임#2017mbc방송연예대상#대상#나혼자산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출연진의 이름을 나열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