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 출전하는 모태범 선수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모태범이 한 '모히칸' 헤어스타일은 머리의 좌우(또는 그 중 한쪽)를 바싹 깎거나 삭발을 하고 가운데 부분만 기르는 것이다. 언뜻 닭벼슬처럼 보이기도 한다.

모태범이 이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과거 인터뷰에서 "여름에 더워서 머리를 밀었는데 생각보다 운동할때도 편해서 유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번째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데 부담이 되근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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