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남포문고 ‘책138’서 시상식

제27회 부산소설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이유 소설가. 부산소설가협회 제공

㈔부산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산소설문학상 수상자로 배이유 소설가가 선정됐다.

응모작 10편을 포함한 총 36편의 작품 중에서 선정된 배 소설가의 수상작은 단편 ‘소리와 흐름-록의 부치지 못한 노래’로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을 밀도 있는 문장으로 그려냈다”는 심사평(심사위원 유익서 박향 권유리야)을 들었다. 상금은 500만 원이며, 시상식은 12월 15일 오후 6시 남포문고 지하 1층 ‘책138’에서 열린다.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