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사관에 정보 유출한 혐의, 현직 경찰관 압수수색

입력 : 2025-11-16 2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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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소속 정보관 대해
부산경찰청이 수사 담당하고 있어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하는 중

부산경찰청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경찰청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외사 관련 정보와 문건을 주한 중국 영사관에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이 수사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이달 경북경찰청 소속 A 정보관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A 정보관은 업무 중에 얻은 정보를 주한 중국 영사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A 정보관 소속 등을 고려해 부산경찰청 안보수사대가 담당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A 정보관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압수품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A 정보관은 일선 경찰서로 전보된 상태다. A 정보관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북경찰청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A 정보관에 대해 추가 인사 조처를 내릴 방침이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