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19만여 명 지급… 지급률 98.78% 달성

입력 : 2026-07-31 14:57:37 수정 : 2026-08-20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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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선제 발굴과 맞춤형 안내로 지급 누락 최소화
“남은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 매장서 사용하세요”

동래구청사 전경. 동래구청사 전경.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4월부터 1·2차 신청과 이의신청을 거쳐 19만여 명에게 총 363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지급률은 98.78%로 전국 평균(97.97%)보다 높았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신청 접수, 대상자 안내, 이의신청 처리 등을 추진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격 변동, 출생 및 가구원 변동 등에 따라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주민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안내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썼다.

이의신청 결과 지급 대상으로 결정된 주민과 선불카드 미수령자에게도 지급 기한과 수령 방법을 적극 안내해 지원금 수령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했다.

동래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원금을 받은 주민들에게 오는 8월 31일까지 남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원금은 부산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환수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들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내와 지급에 최선을 다했다”며 “남은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해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