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이정실 사장은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관으로 시작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이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공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실 사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환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과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이슈’ 라면서 ‘인구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광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실 사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을 지목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