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된 영산대학교가 재학생 10명을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 영산대 제공
올해 ‘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재학생 10명을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항공관광학과 학생 7명과 호텔경영학과 학생 1명, 베이커리&베버리지(B&B) 전공 학생 2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동안 인도네시아의 협정대학인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에서 수학한다.
‘CAMPUS Asia-AIMS’사업은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고등교육개발센터(SEAMEO RIHED)가 운영하는 정부 간 다자 학생이동 프로그램으로, 2025년 기준 10개국 90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교육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사업단 선정 및 평가, 예산과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영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세안 대학과의 학생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파견 학생들에게는 월 70만 원의 해외 체재비와 1회 20만 원의 현지 정착지원금, 최대 100만 원의 항공료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현지 학업과 문화교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견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전공 및 교양과목을 이수하고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교육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 측은 이번 파견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 강화와 함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력, 글로벌 적응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산대 최유진 교류협력처장은 “이번 파견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태선 항공관광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학생들이 항공·관광산업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현장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