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1일 아카데미하우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RESTART:-T 다시 시작하는 나, 다시 설계하는 미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보건대 취업진로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플래닝과, 글로벌뷰티과, 토탈뷰티과, 호텔제과제빵과,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사회복지과, 스포츠재활과, K-푸드건강조리과, 파크골프과 등 9개 학과 성인학습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성인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진로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다시 시작하는 나’와 ‘다시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부산보건대 학생상담센터가 ‘다시 시작하는 나’를 주제로 운영했다.
나이와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유쾌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쌓인 마음의 무거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했다. 성인학습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정서적 활력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2부는 ‘다시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부산시 장노년센터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장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자가진단과 구직 신청 방법을 안내받고,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 지원 사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정희 학생취업처장은 “성인학습자들이 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습·상담·진로·취업이 연계되는 성인학습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현주 취업진로개발원장과 김정계 학생상담센터장이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성인학습자의 진로 설계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의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정서적 안정,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합적으로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