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중국 여행업계 초청 부산 팸투어…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입력 : 2026-09-14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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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여행업계 교류회 연계 부산 주요 관광지 답사 및 네트워크 강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한국여행업협회(이하 협회)와 협력해 지난 12~13일까지 중국여행사협회(CATS) 소속 여행업계 50명을 대상으로 부산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회가 주최한 ‘제1회 한중여행업계 교류회’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동용궁사, 오랑대,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고 해변열차, 요트투어 등 부산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공사는 중국여행사협회와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부산-광저우 간 국제선 항공 정기편과 크루즈 관광,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을 연계한 방한 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또한 중국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부산의 신규 체험관광 콘텐츠와 공사에서 지정한 특별한 회의 장소인 ‘부산유니크베뉴(Busan Unique Venue)’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4월 “2026년 지역관광이 답이다, 부산이 답이다”라고 선포하며, 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 바 있다. 이러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공사는 협회와 이번 팸투어를 개최하게 됐으며, 김해국제공항과 연계한 방한 관광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의 송객 여행사들의 부산 여행 상품 개발과 판매를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의 관광 유관기관 및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