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주)로부터 실습 차량을 기증받은 후 기념 촬영 사진.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4일 기아(주)로부터 교육용 실습 차량 스포티지 2대를 기증받아 전기자동차과 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습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은 전기자동차과 실습 기자재로 활용되며, 학생들이 실제 차량을 통해 최신 차량의 구조와 정비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습용 차량 및 교보재 지원,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기아자동차 생산직 및 정비직 분야에 졸업생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학생들의 실무 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 산업 현장으로의 취업 연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서비스센터 조상호 팀장은 “이번 실습 차량 기증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전문기술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과 이상준 학과장은 “기아(주)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받은 차량을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최신 자동차 기술과 정비 실무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약 5200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대학 사업’, 부산광역시 BB21+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학과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보수도장, 금속도장 실기시험장을 보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