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4일 내원정사에서 마생연분을 시행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장유진)은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생애주기 말산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시행하고 있는 생애주기 말산업 플랫폼은 말과의 교감을 활용해 개인의 생애 단계에 맞는 경험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혼남녀를 비롯해 예비부부, 가족, 경력단절 청년, 노인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말과 사람의 교감을 활용해 대상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말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말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교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난 4일 내원정사에서 마생연분을 시행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4일 미혼남녀의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생연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사하구 내원정사의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미혼남녀 14명이 참여했다. 템플스테이와 말 체험을 결합해 일상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말과 함께 산책하고 먹이를 주는 등 말과 교감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커플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승마사업은 말과의 교감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말과 함께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앞으로도 기존 생애주기별 승마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말산업이 지닌 정서적·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