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 현장에서 스포츠테이핑 체험 ZONE을 운영한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기념촬영 사진.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학과장 김강훈)는 지난 10월 22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LCT)에서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2026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스포츠테이핑 체험ZONE’을 운영하며 참가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피지오부스 컨디셔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회 참가 소방공무원들의 부상 예방과 신체 컨디션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습득한 지식과 술기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는 지상 1층부터 101층까지 높이 411m, 계단 2372개의 비상계단을 오르며 초고층 건물 재난 대응 역량을 다지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등 1100명이 넘게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물리치료과 학생들과 교수진은 대회장에 ‘스포츠테이핑 체험ZONE’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을 비롯해 스트레칭과 자세 관리 등 다양한 컨디셔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2372개의 계단을 오르는 대회 특성을 고려해 하체와 허리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펼쳤다.
물리치료과 김강훈 학과장은 “강의실에서 배운 테이핑과 컨디셔닝 기술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큰 배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지역사회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