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김태동 제외 6명' 완전체 프로필사진 공개...내달 18일 쇼케이스

입력 : 2017-09-14 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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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JBJ가 김태동이 빠진 6명의 완전체 프로필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JBJ 측은 14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JBJ 멤버들의 공식 프로필 사진을 깜짝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JBJ의 프로필 사진은 단체 이미지를 비롯해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의 개별 이미지까지 한꺼번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일을 벗은 JBJ의 이번 프로필 사진은 유니크한 올 블랙 스타일링과 압도적 남성미를 담고 있다. 환상의 팀워크로 뭉친 JBJ 멤버들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반전 스타일링을 시도한 권현빈-김상균, 순수함과 강렬함을 두루 겸비한 켄타-김용국, 그리고 신비로운 카리스마의 노태현-김동한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더해져 관심을 모은다.

JBJ는 지난 13일 SNS를 공식 오픈한 뒤 수천 건의 리트윗을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JBJ는 '가상'의 그룹을 넘어 본격적인 '데뷔 꽃길' 카운트다운에 돌입하자마자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로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됐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중 팬들이 직접 조합해 가상의 그룹으로 탄생한 JBJ는 다음달 실제 '꿈의 데뷔'를 실현하게 됐다.

본격 데뷔에 앞서 JBJ는 이달 중순 엠넷 M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 JBJ'를 론칭하고 먼저 팬들과 만난다. JBJ가 하고 싶은 것,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공개하는 취향저격 맞춤형 리얼리티로,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지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BJ는 내달 18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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