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섹시한 남자로 변신했다.

2일 씨엔블루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의 A버전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엔블루 멤버들은 은근한 노출로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재킷 사진은 각각의 멤버들이 맞이하는 아침을 표현한 것으로 네 가지 색깔의 섹시한 매력을 담았다.

멤버 이종현과 강민혁은 자연스러운 느낌의 헝클어진 머리와 근육질 팔로 눈길을 끌었다. 이정신은 상의 단추를 풀고 침대에 누워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리더 정용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의를 탈의하고 오랫동안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근육을 선보였다. 또 타투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씨엔블루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14일 정규 2집 '투게더'를 발표한다. 3일에는 B버전 재킷 사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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