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황정민이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았다.

2일 오후 황정민 아나운서는 운전을 하던 중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추돌했다. 이 때문에 황 아나운서는 치아에 손상을 입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치료 받았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KBS Cool FM '황정민의 FM 대행진' 진행을 맡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한 그를 대신해 김솔희 아나운서가 당분간 생방송 진행을 맡는다. 

4일 예정됐던 50주년 콘서트 진행은 정다은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3일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KBS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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