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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지만 23년 전 죽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첫 티저 영상

    입력 : 2015-09-10 10:57:42 수정 : 2015-09-10 1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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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9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측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주인공 한소윤 역의 문근영 클로즈업 샷이 담겨있다.

    20초 가량의 짧은 클로즈업이 비춰지지만 한소윤의 표정만으로도 강렬한 미스터리가 느껴진다. 그녀는 무슨 사연을 가졌고,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아치아라에 운명처럼 이끌리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은 '승용차와 트럭 충돌, 일가족 전원 사망'이라는 신문 기사를 불태우는 한소윤의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진 '23년 전, 나는 죽었다'는 한소윤의 말로 미뤄보아, 사망한 일가족 중 한 명이 한소윤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녀는 멀쩡히 살아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어 소윤은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여자아이의 사진을 당혹함이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다가 누군가의 인기척에 놀란다. 그리고 '당신과 나를 부른 이곳.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한다. 

    SBS 관계자는 "티저는 소윤이가 아치아라에 오게 된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암시하는 영상이다"라며 "소윤의 모든 궁금증은 마을 아치아라에서 하나둘 풀려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체 진상조사와 함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용팔이' 후속으로 10월 초 첫 방송된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티저 영상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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