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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세끼-어촌편2' 이진욱, 낚시 귀재 등극 의기양양 '나, 만재도 출신?'

    입력 : 2015-11-13 2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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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진욱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낚시의 귀재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만재도에서 학꽁치 낚시에 나선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욱은 학꽁치를 다섯 마리나 낚아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귀가했다.
     
    그는 "학꽁치 몇 마리 잡았습니다"라며 어깨를 으쓱였고, "예쁘죠?"라며 차승원과 손호준에게 자랑했다.
     
    이에 차승원은 '쟤는 진짜 뭐 하는 애지?'라는 경이로운 표정으로 이진욱을 바라봤다. 이진욱은 "저 주소지 옮기려고요. 만재도로"라며 농담도 건넸다.
     
    차승원은 이진욱이 잡아온 학꽁치를 손질했다. 이어 "진욱이가 이틀 동안 잡은 물고기가 우리가 통틀어 잡은 물고기 반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나는 뭐 상관 없어"라며 "관심 있는 부분도 아니고. 사실은 그 누군가는"이라고 유해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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