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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아, 여성스러운 건강미 남성지 '아레나'표지 폭풍 발산 '매혹적인 눈빛'

    입력 : 2015-11-19 10:17:12 수정 : 2015-11-19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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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여성스러운 건강미를 뽐냈다.
     
    19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몽환적인 표정과 눈빛을 보이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신민아는 그간 잘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민아는 "패션잡지 화보나 표지를 많이 찍었지만 남성지만의 매력이 있다"며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첫 번째 국내 여배우 표지 모델이 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30대 여배우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고. 그는 "30대가 되고 나서 20대를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내 본연의 모습을 고민하는 시점"이라며 "내가 진짜 잘 살 수 있을까? 30대는, 40대는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라고 덧붙였다고.
     
    신민아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 중이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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