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 서준이 '계란 투하 특공대'를 결성했다.
 
2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서언 서준은 계란을 들고 도망을 친 뒤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장난기를 폭발시켰다.
 
이날 서준은 이휘재가 요리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살금살금 식탁 위로 올라가 계란을 몰래 들고 주방 밖으로 도주했다.
 
이어 서준은 서언에게 달려가 계란을 보여줬고, 둘은 계란을 사이에 두고 의미심장하게 눈빛 교환을 나눴다.
 
서준은 서언과 마음이 통한(?) 것을 확인 후 의기양양하게 방 바닥에 계란을 투하했다. 이어 둘은 바닥에 깨진 계란을 보고 계란팩을 하듯 온 몸을 계란 범벅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은 멈추지 않았다. 쌍둥이는 이후에도 다시 '계란 투하'를 시도해 이휘재를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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