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안방에 웃음을 던진다.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박찬호는 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등장,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극 중 윤태수(정준호)와 함께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딸을 기다리는 아빠로 출연한다. 그는 정준호와 충청도 아빠의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할 예정. 특히 박찬호는 정준호에게 야구가 징글징글하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박찬호는 사인과 자필 메시지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저 박찬호 오늘 출연해유~ 본방사수 해줘유~"라는 문구로 센스를 더한 그는 실제 현장에서도 '대박'대신 '찬호박'을 외치며 파이팅 기운을 불어넣었다고.
 
'달콤살벌 패밀리'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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