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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경력만 8년인 조타, 어떤 사연으로 매드타운 멤버 됐나

    입력 : 2015-12-16 15:28:25 수정 : 2015-12-17 1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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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매드타운 조타가 생활체육 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한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는 -73kg급에 출전해 골반 부상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달 '우리동네 예체능'에 첫 합류한 조타는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와 곽동환 국가대표 등을 배출한 유도 명문 동지고등학교 출신으로 유도 경력만 8년이다.

    조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도선수가 아닌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타는 "과거 유도선수 생활을 하면서 슬럼프를 겼었다"며 말문을 연 뒤 "좌절하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조타는 "운동을 그만두고 시작한 게 바로 매드타운이었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가수를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타가 속한 매드타운은 2014년 10월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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