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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미혼 남성 80% '나홀로 집에'...느낌은 '슬프거나 부럽거나'

    입력 : 2015-12-23 14:42:37 수정 : 2015-12-23 14: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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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이번 크리스마스에 미혼 남성의 약 80%는 '방콕'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16∼22일 20∼30대 미혼남녀 365명(남성 168명, 여성 197명)을 대상으로 성탄절 계획을 조사했더니 응답자의 66.3%는 크리스마스를 주로 혼자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가족과 보낸다는 답변은 18.5%, 친구와 보낸다는 응답은 32%로 나타났다.
     
    그 중 남자는 78.6%가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계획이라고 답해 여성(55.8%) 응답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휴식'이라는 답변이 55.1%(남 64.9%·여 46.7%)로 가장 높았다.
     
    또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는 슬픔과 부러움이 각각 25.8%와 25.5%로 가장 많았고, 재미나 행복은 4.9%, 7.4%에 불과했다. 남성은 부러움(38.7%)과 슬픔(25.6%), 짜증(12.5%)을 느낀다는 응답이 많았다.
     
    여성은 설레는 기분(39.1%)이 느껴진다는 응답이 많았고, 슬픔(25.9%)과 부러움(14.2%)을 느낀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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