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님과함께2' 허경환, "오나미와 비즈니스? 희망고문으로 상처주기 싫어"

    입력 : 2016-02-02 14:17:0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JTBC '님과 함께2'의 허경환이 오나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오나미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해명하는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허경환은 가상결혼의 대상이 오나미라는 사실을 모른 채 '님과 함께2'의 촬영을 시작했고,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에서 오나미를 만나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처음부터 허경환이 가상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시작한 오나미는 자신의 오랜 짝사랑을 이야기하며 한층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가상결혼생활이 시작된 후 오나미의 유혹이 계속되는 와중에 허경환은 "나미는 아끼는 동생일 뿐"이라고 못을 박으며 강경한 자세를 취해 '허옹성(허경환+철옹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때문에 허경환은 '오나미와의 가상결혼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들었다. 동료 개그맨들로부터는 "너무 일로 생각하지는 마라. 사적으로도 한번 생각해봐라"는 말을 듣기도.
      
    이에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비즈니스로 생각했다면 이미 뽀뽀까지 했을거다. 희망고문으로 상처줄 수 없으니까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지금 내 행동이 굉장히 리얼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