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지면보기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추승균 감독, KBL 감독 최연소 정규리그 우승 눈앞

    입력 : 2016-02-18 21:17:4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프로농구 전주 KCC의 추승균 감독이 최연소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추승균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90-83으로 이겼다.
     
    KCC는 이날 승리로 전신 대전 현대 시절 포함 팀 최다 타이인 11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추 감독은 "최근 하루 쉬고 경기를 갖는 강행군이 계속 이어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버거운 팀을 만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추 감독은 이날 승리로 감독 최연소 정규리그 우승도 눈앞에 두게 됐다. 종전 기록은 문경은 SK 감독이 지난 2013년 3월 달성한 만 42세 8개월.
     
    이에 대해 추 감독은 "주위에서 자꾸 기록 얘기를 해서 부담이 되고, 두려움도 생긴다. 하지만 선수들과 힘을 합쳐 끝까지 도전해보겠다. 팬들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우리 팀을 많이 응원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SBS스포츠 농구중계 캡처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