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대학교(총장 최환언) 부사관과 및 해군부사관과는 지난 9일 오후 2시 본교 대운동장에서 2016학년도 ‘입단식 및 견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환언 총장과 제53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비롯해 제53사단 사단주임원사 등 군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들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동부산대학교 부사관과 이지연 학과장은 “2007년 학과가 만들어진 이래 올해 들어 10번째 입단식을 갖는데 현재까지 부사관과와 협력한 기관으로 육군본부, 제53사단, 특수전 교육단 등 군 관련 협력기관이 10개, 전국부사관 총연맹 등 여러 민간 협력기관들이 있다.” 며 “특히, 지난해 졸업생 중 이동우 하사는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수석을 차지하였고, 전국 49개 부사관 협약대학교 중에서 2013년, 2014년도 2회 연속 전국 군 학사운영평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전국 부사관과 중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졸업생들은 3사관학교 사관후보생을 비롯하여 육군부사관, 특전사, 공군, 해군, 해병, UDT 등 전 군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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