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김숙과의 친분 인증에 나선다.
 
티파니는 16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4일 김숙은 방송 도중 티파니의 솔로 데뷔곡 'I Just Wanna Dance'를 신청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송은이는 "진짜 (티파니랑) 친한 거 맞냐. 그럼 티파니에게 전화할 수 있냐"고 물었고, 김숙이 말끝을 흐리자 이 소식을 들은 티파니가 절친 인증을 위해 직접 나선 것.
 
티파니는 김숙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홀로서기에 나서는 진솔한 이야기와 '패션 꿀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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