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드라마 출연 후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 '백희' 역의 강예원은 "천만영화 찍은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예원은 "주변에서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 18세가 엄마라고 하니까 상상하기도 하더라. 너무 무서웠다"라며 "내 딸이 나같이 속 썩이면 얼마나 속상할까. 하다 보니 감정 이입이 되더라"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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