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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조윤선 하드디스크' 확보해 복구 중…'증거인멸' 의혹

    입력 : 2017-01-15 14:02:04 수정 : 2017-01-15 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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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뉴스 제공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조윤선(5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교체 전 하드디스크를 확보해 복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조 장관이 증거인멸 차원에서 하드디스크를 교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검은 조 장관이 지난해 11월 컴퓨터를 교체하기 전 사용했던 하드디스크를 확보해 복구작업 중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해 9월 취임 직후 두 달 가량 사용한 집무실 컴퓨터를 교체했다. 이후 '문화계 블랙리스크'가 논란이 되자,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예술정책국의 하드디스크도 교체했다.
     
    특검은 조 장관이 증거인멸을 위해 하드디스크를 교체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제 '교체 전 하드디스크'에서 블랙리스트 관련 문건 일부가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정관주 전 문체부 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특검은 조만간 조 장관을 불러 블랙리스트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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