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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신' 발동 순간, 男'취미' 女'뷰티'…남성은 통크게, 여성은 자주

    입력 : 2017-10-31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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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고객의 비중이 높은 온라인쇼핑 업계지만, 제품 하나를 살 때 쓰는 돈은 남성이 여성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올해 3분기 남녀고객의 쇼핑 객단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성의 구매 객단가가 여성보다 평균 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고객이 제품 하나를 사는데 1만원을 썼다면, 남성고객은 1만700원을 쓴 셈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은 여성고객이 남성보다 40% 가량 높았다. 남성이 여성 보다 비싼 제품을 사지만 여성고객이 훨씬 더 빈번하게 쇼핑했음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남녀고객의 구매 객단가는 품목에 따라 엇갈렸다는 점이다.

    남성들은 주로 취미와 관련된 쇼핑을 할 때 여성 보다 씀씀이가 컸다. 대표적인 취미용품인 카메라의 경우 남성의 구매단가가 여성에 비해 27%나 높았다. 등산과 음향기기 분야도 남성이 여성보다 각각 19%, 18%씩 객단가가 높았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노트북 품목도 여성보다 16% 객단가가 높았다. 이밖에 악기(13%), 자전거(10%) 등 취미와 관련된 대부분의 품목에서 남성이 여성 보다 비싼 제품을 찾았다.

    반면 여성들은 주얼리, 화장품 등 뷰티 관련 품목에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객단가를 보였다.

    주얼리는 여성고객이 남성보다 구매단가가 9% 높았고 화장품(향수)도 여성이 7% 가량 높은 객단가를 보였다. 건강식품(4%), 바디/헤어(3%) 등 자기관리를 위한 품목도 여성고객의 객단가가 남성보다 높았다.

    G마켓 관계자는"남성고객의 경우 쇼핑 빈도는 여성고객 보다 적지만, 한번 지갑을 열면 더 통 크게 쇼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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