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기사보기
  • e-paper
  • 사회
  • 정치
  • 경제해양
  • 문화
  • 라이프
  • 스포츠연예
  • 오피니언
  • 경남울산
  • 사람들
  • 펫플스토리
  • 뉴스레터
  • 부산시정뉴스
  • 뉴스인뉴스
  • 동네북
  • 특성화고 소식
  • 대학소식
  • 전문대소식
  • 해피존플러스
  • 입 연 김관진, MB "軍사이버사 요원, 우리편 뽑으라" 직접 지시

    입력 : 2017-11-08 22:40:19 수정 : 2017-11-08 22:42:3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7일 검찰 출석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다.

    7일 검찰에 출석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사이버사령부 댓글부대 운용과 관련해 '이 전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전장관은 19대 대선 전 사이버사 요원 70여명 증편도 이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라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호남 출신을 배제하고 친정부 성향의 "우리편을 뽑으라"는 구체적인 지시도 내렸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김 전장관은 사이버사 요원 채용 신원조회 기준을 3급에서 1급으로 높였고, 호남출신 배제 뿐만아니라 진보성향 인사의 가족도 배제하는 '연좌제'를 도입해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장관은 이와 같은 일들이 '정상적인 작전의 일환'으로 생각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대선 댓글 수사'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8일 김관진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철중 기자 cjpark@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