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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의 기적' 만든 박항서, 현지 언론의 무한 찬사와 신뢰 쏟아져

    입력 : 2018-01-24 08: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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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축구 약체 베트남에 부임한지 3개월만에 기적을 일으키면서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4강에서 카타르르와 맞붙었다.

    베트남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2 무승부를 이뤄내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전반 39분 카타르 아크람 하산 아피프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4분 베트남 응우옌 광 하이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2분 카타르 알모에즈 알리가 추가골을 가져갔지만, 다시 1분 뒤 베트남 하이가 중거리슛을 성공하며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베트남은 승부차기에서 두 번이나 카타르의 슈팅을 막아냈으며 마지막 키커인 부 반 탄이 골을 성공시켜 결승에 진출했다.

    동남아시아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하게 되자 베트남 축구 팬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환호했고 언론은 이 결과를 박항서 감독 덕으로 돌렸다.

    베트남 현지 매체 '태 타오 앤드 반 호아'는 '감사합니다. 박항서'라는 제목과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또 '더 하오 반 호아', '느이라오더', 'VN익스프레스' 등 다른 매체들도 "선수들의 장점을 잘 이끌어내는 감독이다", "박항서 감독은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전 감독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박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3명의 선수가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면서 "모두에게 각자의 역할이 있고 난 그들의 능력을 강하게 믿는다"면서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한편 베트남은 27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전을 치른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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