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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8년 세계마술올림픽 ‘FISM(국제마술연맹) 월드챔피언십’ 유치 확정

    입력 : 2025-07-15 21:20:31 수정 : 2025-07-15 2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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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 ‘세계마술올림픽’으로 불리는 'FISM WCM 2028'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은 2018년 ‘부산 세계마술챔피언십’ 행사 장면. 부산일보DB 부산이 ‘세계마술올림픽’으로 불리는 'FISM WCM 2028'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은 2018년 ‘부산 세계마술챔피언십’ 행사 장면. 부산일보DB

    부산이 세계마술올림픽으로 불리는 ‘FISM WCM(세계마술챔피언십) 2028’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

    부산은 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FISM WCM 2025’ 행사에서 유치 경쟁 도시였던 캐나다 퀘백을 제치고 2028년 행사 개최지로 결정됐다.

    앞서 부산은 ‘FISM WCM 2018’ 행사를 한 차례 개최한 적이 있다. 2028년 행사 유치 성공으로 10년 만에 같은 행사를 다시 열게 됐다.

    ‘FISM WCM’은 각 나라의 대표로 선발된 마술사들이 대상인 그랑프리를 두고 펼치는 마술 경연이 가장 큰 행사다. 이 기간 전 세계에서 오는 최정상급 마술사들의 다양한 갈라 쇼를 비롯해 70여 개의 마술 강연, 30여 개의 워크숍, 부대 행사, 길거리 공연, 마술 딜러 부스 등 경연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 축제가 펼쳐진다. 극장 마술 쇼 외에도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많아 개최 도시 시민들은 다양한 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FISM WCM 2028’ 행사엔 3000여 명의 각국 대표, 마술사와 VIP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20여 일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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