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종 KIAT 원장(왼쪽 6번째)과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MOU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T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신용보증기금이 ‘혁신기업·산업위기지역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 이하 신보)와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의 기술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의 금융 안전망을 한층 고도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기업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KIAT가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추진 우수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면 신보는 이들 기업에 신용보증과 보증연계투자 등 맞춤형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연계 사업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 업무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방안도 가동된다. KIAT의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신보에 보증을 신청할 경우,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및 보증료 0.2%포인트(P) 차감 등의 보증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윤종 KIAT 원장은 “KIAT의 산업기술 혁신역량과 신보의 정책금융 지원역량이 결합된다면 우리 혁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산업위기지역 소재의 혁신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비용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KIAT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