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在洪(박재홍)도 被檢(피검) 慶南特委(경남특위) 猛活動(맹활동)

입력 : 1949-02-10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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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民(도민)의 視線(시선)이 集中(집중)한 가운데 活動(활동)을 開始(개시)한 反民特委(반민특위) 慶南(경남) 調査(조사)부에서는 그동안 各(각) 方面(방면)으로 銳意(예의)한 調査(조사)를 하야 오던 바 드디어 第一號(제일호) 令狀(영장)이 지난 七日(칠일) 發表(발표)되였는데 指名(지명)된 者(자)는 府內(부내) 光復洞(광부동) 二街(이가) 一二番地(일이번지) 高利貸金業者(고리대김업자)인 朴在洪(박재홍)(四七(사칠))인데 同日(동일) 下午(하오) 十一時(십일시) 自宅(자택)에서 무難(난)히 逮捕(체포)하여 第十六區(제십육구) □□□ 留置場(유치장)에서 收監(수감)하얏는데 朴(박)은 日本(일본) 山口高商(산구고상)을 卒業(졸업) 中日戰爭時(중일전쟁시)는 倭軍(왜군)의 北支(북지) 派遣(파견) 一等(일등) □□으로 活動(활동)하였고 그 當時(당시) □會長(회장)으로서 倭國警察(왜국경찰)의 忠實(충실)한 “압재비”였다고 하며 아즉도 日本人(일본인) 妻(처)를 다리고 있는 者(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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