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한국) 陸軍史(육군사)에 一大(일대) 汚點(오점)

입력 : 1949-08-15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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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政(군정) 三年間(삼년간) 諸般(제반) 惡條件(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히 成長(성장)한 것 中(중)의 으뜸 가는 갔은 이 나라의 干城(간성) 國軍(국군)이다 그러나 짧은 時日(시일)에 急速(급속)한 編成(편성)을 하였음으로 思想的(사상적)으로 不純分子(부순분자)가 混入(혼입)하야 神聖(신성)한 韓國陸軍史(한국육군사)에 一大汚點(일대오점)이 된 麗順叛亂事件(여순반란사건)을 惹起(야기)한 것이다 想起(상기)할 때 十月十九日(십월십구일) 밤 十時(십시) 奸惡無道(간악무도)한 그들은 民族陣營(민족진영)을 비롯하야 警察(경찰) 良民(량민)을 殺傷(살상)하고 貴重(귀중)한 財産(재산)을 放火(방목) 破損(파손)하여 數(수)많은 良民(량민)으로 하여금 아버지와 남편을 일코 兄(형)과 아우의 屍體(시체)를 껴앉고 痛(통)곡하게 하였거니와 이에 迅速果敢(신속과감)한 軍警(군경)의 進擊(진격)으로 叛徒(반도)들은 智異山(지리산) 속으로 逃走(도주)하야 所謂(소위) 게리라戰(전)으로 餘命(여명)을 保全(보전)하기에 汲汲(급급)하였던 魁帥(괴수) 金智會(금지회)를 비롯한 主動者(주동자)들의 □殺(살)로서 一段落(일단락)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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