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大學校 설립 龍仁에 30億들여 82년준공

입력 : 1980-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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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으로 이슬람대학교가 京畿도龍仁군모현면초부리에 들어서게 됐다.

14일하오2시께 기공식을 갖게되는 이대학교는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오는82년9월에 준공되게 된다.

13만평의 대지에 이슬람사원및 인문대학·법정대학·상경대학·어문과대학등 4개 단과대학이 세워지고 이슬람법률학과·이스람역사학과·비교종교학과·중동지역연구학과·법학과·행정학과·정치외교학과·경제학과·무역학과·경영학과·회계학과·아랍어과·인도네시아어과·영어과·외국어과등 15개학과에 3천2백명의 학생을 수용케된다.

이슬람대학이 건립되게 된것은 한국이슬람교가 이스람대학에서 젊은 학생들이 이슬람의 진리를 깨닫도록 하는것이 포교의 첩경이라고판단, 중동지역의 이슬람국들로부터 건립비의 지원을받아 이루어 진것이다.

지난6일 중동각국의 이슬람교도들이 13만평부지매입비 3백만달러를 보내와 龍仁에 부지매입을 하게된것이다. 내무부는 지난8월초 정부예산을들여 이 대학까지의 진입로공사와 주변환경정화사업도 폈다.

한편 재단법인한국이슬람교중앙회는 연내로 사우디·쿠웨이트·리비아·바레인·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방·수단등 이슬람 형제국에서 모금운동을 펴 1차 연도 모금 목표액 7백만달러 확보가 무난할 것이라고 밝히고 학교건립 2차 공사는 82년이후가 될것으로 내다보았다.

부산일보 기자 webmaster@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