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阿共의 오스틴 스티븐스라는 남자는 92일째 독사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몸집이 큰 코브라에게 물렸으나 세계 최장기록을 경신하겠다는 일념으로 독사우리를 떠나 치료받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하트비스포트댐 뱀공원의 관리소장 웨인 실 씨에 따르면 100일을 목표로 14~15마리의 독사들과 같은 우리에서 지내던 스티븐스 씨는 그동안 코브라와 아프리카 독사에 물린 적이 있으나 독이 혈관까지 침투하지 않아 무사했었는데 지난 11일에는 한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결국 코브라에게 왼쪽팔 혈관이 통하는 부분을 물려 기진한 상태에 있다고.
[요하네스버그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