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세의 주역 이상훈(건국대)이 94 ITF 한국남자 테니스서킷 2차대회에서 국가대표 지승호(상무)를 완파하고 준 준결승에 진출했다.
본선 1회전에서 김치완(상무)을 꺾고 올라온 이상훈은 24일 순천대 코트에서 벌어진 본선 2일째 단식 2회전에서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대표인 지승호를 2-0(6-4,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밖에 3번 시드의 장의종(상무)은 조효익(대한항공)과 접전 끝에 1, 2세트를 모두 6-4로 따내 3회전에 진출했으며 톱시드의 송현근(명지대)도 외국선수로는 유일하게 2회전에 오른 인도네시아의 보니트 위러야완을 2-0(6-4, 7-6)으로 격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