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고가 제14회 KBS배 가을철 중고축구대회에서 우승, 6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 89년 우승팀인 안양공고는 30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고등부결승전에서 1년생 송종덕의 절묘한 결승 발리슛과 3년생 스트라이커 이영표의 추가골로 재현고에 2-0으로 완승했다.
이영표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재현고의 김상민은 득점상(5골)을 받았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두 팀은 후반 초반에도 한 차례씩의 슛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와 팽팽한 균형이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