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올림픽특별취재단]레슬링협회는 그레코로만형 74 급 김진수(주택공사)와 자유형 62 급 장재성(21)을 눈여겨 보라고 기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만큼 장재성은 이번 올림픽에서 일을 낼 선수 1호로 지목됐다.
비록 21세의 어린 나이지만 지난 92년 콜롬비아 갈리에서 벌어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가능성을 검증받았던 그는 성인 국제대회 데뷔무대였던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의 와다에 이어 2위를 했다.
또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지난4월 중국 샤오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또 다시와다의 벽을 넘지 못해 2위를 했으나 애틀랜타행을 확정지었다.그의 주특기는 태클이지만 무엇보다 성실한 연습자세가 돋보여 코칭스태프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러나 태클의 정확도가 떨어져 이에 대한 보완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