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원수 취수한계치 육박, 수질악화로 먹는물 공급 위기

입력 : 1997-02-26 00:00:00 수정 : 2009-02-14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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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수도전 수질 악화

낙동강 원수가 취수한계치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정수장과 가정에 직접 공급되는 수도전의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열린 "수돗물안전성 진단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된 수질조사결과에 따르면 화명정수장의 정수 증발잔류물은 1월 3백30~3백36 에서 2월 3백61~3백73 으로,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은 1월 2.4~2.8 에서 2월 4.7~5.3 으로 악화됐다.

화명수도전 수질의 경우 증발잔류물은 1월 3백30~3백38 에서 2월 3백60~3백76 으로,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1월 2.6~3.2 에서 2월 4.8~5.1 으로 오염농도가 늘고있다.

덕산정수장 정수수질의 경우 증발잔류물이 1월 3백40~3백48 에서 2월 3백96~4백 으로,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 1월 3.4~4.3 에서 2월 5.0~5.4 으로 나빠졌고 덕산수도전의 증발잔류물 등 각종 수질기준도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무강 부경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증발잔류물과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이 아직 수질기준 이하로 나타났으나 점점 악화일로여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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