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여부사관 첫 배출, 2일 31명 임관식 가져

입력 : 2001-05-03 00:00:00 수정 : 2009-01-14 21:07:2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우리 공군 최초로 31명의 여부사관이 탄생했다.

2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181기 부사관후보생 교육수료 및 임관식에서 배출된 287명의 신임 부사관(종전 하사관) 가운데 31명의 여부사관이 최초로 포함됐다.

공군은 지난해까지는 부사관에 여군을 모집하지 않았으나 여성인력 활용 차원에서 올해부터 여부사관 후보생을 모집,지난 1월 31명의 첫 여부사관 후보생이 입소했었다.

이들은 14주간의 어려운 군사훈련과 지휘통솔 과정을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이수했다.

진주==김정완기자 jwkim@

금정산챌린지
wof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실시간 핫뉴스

FUN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