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크리스마스] 초간단 클립마술 배워볼까?

입력 : 2006-12-21 00:00:00 수정 : 2009-01-30 05: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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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클립 두 개가 저절로 연결된다?

오랜 수련을 거치거나 값비싼 도구가 있어야만 가능한 마술도 있다. 그런가하면 아주 간단한 도구로 별다른 연습도 없이 사람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드는 초간단 마술도 있다.

김찬주 마술사가 공개한 '클립마술'은 비용 대비 효과 만점.

①준비물은 길게 자른 종이 한 장과 클립 2개. ②먼저 종이를 2/3 지점에서 접은 뒤 겹친 부분에 클립을 끼운다. 이때 종이는 살짝 구부린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접어야 한다. ③종이를 뒤집어서 다시 반으로 접는다. ④새로 겹쳐진 부분에 클립을 끼운다. 아이들이 놀랄 일만 남았다. ⑤양손으로 종이 끝부분을 천천히 당겨보시라. ⑥클립이 공중으로 튀어오르며 두 개가 하나로 연결돼 있을 테다. 입을 쩍 벌리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박수소리가 터져 나올 게다.

본격적으로 마술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백화점이나 할인점 문화센터에 마술수업이 준비돼 있다. 좀 더 깊숙이 마술세계로 빠져들고 싶다면 부산역 맞은편 에이스매직(051-468-4548),서면 매직포유(051-806-1780),마술이야기(051-803-2999) 같은 마술학원을 찾아 볼 것.

인터넷 마술사이트에서도 마술도구를 구입하고 동영상으로 마술을 배울 수 있다. 보는 것과 직접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 동영상에선 쉬워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한 마술들이 많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아빠 마술사가 되어보자.

글=이상헌기자
사진=이재찬기자
동영상=전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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